[더뉴스] 윤 대통령 방미 경제 테마는 '첨단기술동맹'...IRA·반도체법은 '숙제' / YTN

2023-04-25 0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한미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어제는 이 시간에 안보 협력 과제 짚어봤고오늘은 경제 협력 방안과 관련 과제를 알아보겠습니다.

대통령실은 안보동맹과 가치동맹에 이어 기술동맹까지,이번 방미의 일정이 세 가지 키워드로 수렴된다고 밝혔는데요,기술동맹은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말하는 것이고요. 다양한 경제 협력 성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관련해서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오늘 발표된 넷플릭스 K콘텐츠 투자 소식이요. 25억 달러, 3조 30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겁니다. 어떤 성과,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주원]
넷플릭스가 어떤 특정 국가나 기업에 대해서 얼마를 투자했다, 이렇게 발표를 한 것은 없거든요. 그래서 아주 이례적인데 대통령님 일정에도 없었죠. 갑자기 생긴 건데 보통 이런 것은 미국으로 넘어가시기 전에 다 조율이 됩니다. 당연히 그래야 되지 않겠어요?

갑자기 만나서 뭔가 얘기를 하고 사인을 하고 이럴 수는 없으니까 보통 높으신 분들은 CEO나 우리 국가 원수가 밖에 나가서 할 때는 형식은 회담이지만 사실은 다 짜여 있고 실무진들이 하고 사인을 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미리 얘기가 됐던 것이고.


깜짝 발표라고 보시는 거군요?

[주원]
네, 깜짝 이벤트를 해야 효과가 있죠. 그런데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넷플릭스가 그냥 투자하겠다는 건 아니고 우리 오징어게임하고 더 글로리를 아마 제가 알기로는 넷플릭스가 투자를 했던. 그래서 우리 K문화나 K콘텐츠의 잠재력을 상당히 높게 평가한 것 같고 그래서 상당히 중요한 성과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투자하기로 한 금액, 3조 3000억 원. 이 정도면 어느 정도 규모인 거예요?

[주원]
4년 동안 이니까, 앞으로. 그걸 4로 나눠야 되죠. 그러면 우리 GDP가 2000조 정도 됩니다. 그러면 한 3조 3000억이면 1조가 조금 안 되는 규모긴 한데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영화나 드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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